홍대 애슐리 퀸즈 디너 치즈축제 내돈 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슐리퀸즈 왔데요.

전에는 퀸즈가 잠실만 있었던 거 같았는데 애슐리가 다 퀸즈로 바뀐 후 처음 와봤는데요.

기대 많이 하고 올라갔습니다. 

 

 

가격도 안보고 줄이 많아서 바로 대기 신청을 했는데 제 앞에 24팀 대기 시간 40분!

그래서 신청하고 다시 내려와 홍대 8층 다이소 구경 좀 하다 다시 올라갔습니다.

대기 앞에 2팀 남으면 카톡으로 앞에 가게 앞으로 오라고 메시지가 와서 미리 대기하면 바로 들어가더라고요.

 

 

정말 한식, 양식, 일식, 쌀국수, 분식, 디저트 등 정말 사진에도 없는 다양한 음식이 많이 있는데요.

스테이크나, 하이볼은 별도로 추가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눈치 보면서 사진을 찍어서 자세하게는 찍지 못했습니다.

찍은 거 외에 정말 많은 음식이 있는데요.

보는 순간 빨리 먹고 싶어 셀레였습니다!

 

로제 중국 당면, 크림 떡볶이 치즈볼, 나시고랭 등 일단 먹고 싶은 거 다 가지고 와서 찍어 봤습니다.

요즘은 배추 요리를 해서 많이 팔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도 있어서 한번 가져와서 먹어 봤습니다.

맛은 뷔페다 보니 솔직히 전문 음식점보다는 맛이 떨어지는데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또띠아 재료도 있었어 이 전에 2바퀴 정도 다시 돌고 또띠아 보이길래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또띠아는 전문 음식점에서 사 먹는 거랑 비슷하거나 더 맛있습니다.

내용물이 푸짐하니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는데 쌀국수가 있는데 정말 정말 강력 추천!

고수 많이 넣고 먹으면 쌀국수 전문점보다 맛있습니다!

 

에이드가 정말 맛있습니다.

거의 다 먹고 구석에 있는 거 발견해서 가지고 왔는데 

요거트 망고 에이드, 체리 에이드, 블랙 보리 에이드가 있는데 다 맛있습니다.

디저트 코너가 2곳인데 와플 쪽은 사람이 너무 많이 사진도 못 찍었고 

배가 너무 불러 음식조절 실패!

와플까지는 못 먹었습니다.

치즈 듬뿍 케이크는 제 취향이 아니라 한 번만 먹고 더 먹지는 않았습니다.

츄러스는 눅눅하지 않고 바삭해서 맛있습니다.

초콜릿 시럽 뿌리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 조절 실패로 더 다양한 음식을 못 먹은 게 아쉬워서 다음에 또 가겠습니다.

또 갈만한 거 같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메뉴도 많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