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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갔습니다
더넌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더넌2 개봉해서 보러 왔습니다.
신촌 메가박스는 건물은 큰데 다 비어 있고 맨 위에 2개 층만 영화관으로 운영하고 있고
사람도 없어 CGV처럼 사람에 밀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표 예약부터 팝콘 주문까지 키오스크로 다 하는데요
오후에 왔는데도 사람이 없어 관람객 입장에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를 정말 오랜만에 봐서 영화표 가격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1인당 15.000원 충격!
영화관에서 영화를 너무 안 봤다는 생각이! 자주 놀러 와야겠어요.
주차권은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나름대로 감성이 있었습니다
제주도 돌담처럼 꾸미고 꼭 야외 캠핑 느낌으로요~
그리고 이거는 요즘에 나온 협업인지?
예전에 나온 건지 모르겠으나 팝콘 통도 있습니다.
영화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남아서 쉬고 있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구석 쪽에 안마의자가 있는데 16분에 2000원인가? 한 거 같아요
바디프랜드에서 설치한 거 같은데 제일 저가형 안마의자인 거 같아요.
체형하고 상관없이 안마해 주는 안마의자요.
그렇지만 없는 것보단 있는 게 좋으니까요!
안마하면서 쉬다가 시간 돼서 입장
신촌 메가박스만 그런가? 입장할 때 따로 표 검사를 안 하고 영화관만 오픈해 놓고 알아서 들어갔습니다.
영화시간이 넘었는데도 직원이 오지 안 와서 직원을 찾아가서 물어보니까 알아서 입장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참고해주세요!
아니면 요즘 영화관 문화인가요?
너무 오랜만에 와서!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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